전동 킥보드, 비오는 날엔 천덕꾸러기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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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킥보드, 비오는 날엔 천덕꾸러기 전락

    • 입력 2021.05.28 00:01
    • 수정 2021.05.30 04:26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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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킥보드는 비가 오는 날이면 이용객이 없어 춘천 각 지역 인도를 점령,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거점 거치대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이 시급해보인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일원
    - 인도에 불법주차된 전동 킥보드
    - 전동 킥보드를 타기 어려운 ‘비 오는 날’ 찾는 사람 없어 흉물스럽게 방치
    - 공유서비스 사업 확장 ‘그늘’ 인도 점령한 전동 킥보드…시민 통행 불편

    [인터뷰]
    민수훈 / 강원대학교 학생 (25세)
    비가 올 때는 사용을 안 하니까요. 눈이 올 때나 비가 올 때나
    어차피 이것도 매일 충전해서 비치해 놓는 거니까
    (전동 킥보드 업체가) 일기예보를 확인해서 대수를 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퍼스널모빌리티 규모 커지지만…규정 ‘미비’
    - 거점 거치대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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