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김유정문학촌 위탁기관 공모 참여 단체에 탈락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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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위탁기관 공모 참여 단체에 탈락 통보

    • 입력 2020.12.02 00:01
    • 수정 2020.12.02 07:29
    • 기자명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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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문학촌 전경 (사진= MS투데이 DB)
    김유정문학촌 전경 (사진= MS투데이 DB)

    강원도 최초 공립문학관 김유정문학촌 운영을 맡을 사업자 선정이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춘천시는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김유정문학촌 위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당시 응모에 참여한 춘천문인협회(회장 장승진)와 금병의숙(대표 김혁수) 관계자들은 프레젠테이션으로 법인(단체)현황, 사업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심사기준을 수탁자의 적정성·시설운영의 책임성·전문성·재정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심사위원별 점수 합계를 내고 최고득점 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는 지난주 응모에 참여했던 춘천문인협회, 금병의숙 두 단체에 탈락 통보를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재공고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도 “이달 안으로 운영을 맡을 위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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