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야를 떠나서 훌륭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당연히 통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할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9
1. 지*래 2
뷔의테러복입은 모습이 너무멋져요.보고싶습니다
2. 임*희 1
와우 청계천모습 너무부럽네요 우리에겐공지천으로 만족해야 하나요
3. 박*신 1
아직은.재래시장은.주차도.힘들고.물건도.없고.비싸고.불편해요
온·오프라인 축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역대급 참여자를 기록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춘천시에서 열리는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의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이 오픈한 지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건을 넘었고, 주말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12일까지 1만3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커피협회는 지난 3일 오픈한 메타버스 플랫폼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에 접속한 누적 조회수가 12일 기준 164만1930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특히 개막 첫날인 3일 하루 만에 조회수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대를 위해 춘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봄내콜’이 부족한 차량 대수와 제한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하고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 150명당 휠체어 탑승 장비를 설치한 특별교통수단 한 대를 갖춰야 한다.MS투데이가 강원도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이하 지난달 기준)는 모두 142대로 도입률은 75.5% 수준이다. 춘천은 66.7%에 그쳤다.도내 18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도입 현황을
#9살 자녀를 둔 A 씨는 방학 동안 핸드폰 게임만 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아이의 교육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컴퓨터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대신 TV를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지내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친구들과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는 아이가 안쓰럽다.#B 씨는 얼마 전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앱을 깔았다. 요즘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아이는 밤낮없이 휴대전화기만 들여다보고 있어 특별한 조처를 한 것이다.#C 씨는 최근까지 2G폰을 사용하던 초등학교 5학년 자녀에게 얼마 전
춘천 노인을 위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단속 장비가 전혀 없어, 보호구역 지정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춘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7월 기준, 5만1783명으로 전체 인구 28만6210명 가운데 18.1%를 차지하고 있다. 춘천시민 10명 중 2명이 노인이지만 노인 보행 안전에 관한 관심은 소외되고 있다.MS투데이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분석한 결과, 춘천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는 2016년 311명에서 지난해 231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도 63명에서 56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견고해지고 있다. 또 사회 안정의 중추 역할인 중산층의 몰락은 교육현장에서 중위권의 부재로 치환돼 나타나고 있다.▶코로나 1년 반, 중산층 무너져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서 조사한 ‘중산층 이미지 관련 인식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54.6%)이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사회의 중산층 붕괴 현상을 가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어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답한 사람은 29.3%로, 하류층이라 응답한 사람(42.5%)보다 13.2%p 낮았다. 중산층
“장애인도 직장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MS투데이와 인터뷰에 나선 지체 장애 2급인 안희찬(40) 씨는 지난 5월부터 보드게임을 개발하는 콘텐츠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던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전 직장에서 겪은 직장 내 괴롭힘이 주된 이유다.그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장애인 동료 상담 업무를 맡아왔다. 안 씨는 직장 동료와 장애인 관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소통도 담당했다.안 씨는 “소아마비로 걷는 게 불편했던 다리 수술을 받은 후 거동이 편해졌고 장애 정도가 낮아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차질을 빚으면서 춘천 농업현장 곳곳이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기간 농업현장 작업을 돕고 계약이 끝나면 자국으로 돌아가는 법무부의 단기 고용제도다.춘천과 농업 협약을 맺은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도입 첫해인 2018년 107명, 2019년 160명이 입국해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첫 해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고용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휴가철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첫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광복절 연휴(14~16일) 기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수도권은 5주째 4단계를, 비수도권의 경우 3주째 3단계를 각각 이어오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전국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1400~2200명대를 오르내리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춘천지역에 설치된 승강기(엘리베이터) 10대 중 3대가 ‘노후 승강기’로 확인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MS투데이가 춘천시 안전관리과 제공 자료를 기반으로 취재한 결과, 지역 내 운행 중인 승강기는 이달 현재 4133대다. 이 가운데 1188대(28.7%)는 설치한지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다. 20년 이상된 승강기도 483대(11.7%)나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이 노후화된 승강기 운행으로 크고 작은 사고와 고장이 잇따르고 있다.춘천지역 승강기 사고·고장 건수는 지난 20
춘천 흡연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길거리에 내몰리고 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흡연자들은 골목과 건물 뒤편 등지에서 마스크를 벗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실정이다.애연가 A 씨(36)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내리고 담배를 피우면 사람들이 이전 보다 더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며 “숨어서 몰래 피우는 게 일상이 됐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흡연자 B 씨(27)는 “흡연부스가 있으면 거기서 피우면 되는데 주변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며 “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중인 가운데 춘천의 주요 관문인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이 허술한 방역 사각지대 지적을 받고 있다.MS투데이가 지난 2일과 3일 찾은 춘천역, 남춘천역에는 감염 증상자를 구별할 수 있는 기초 장비인 열화상 카메라가 단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 수도권과 춘천을 잇는 열차 노선을 주로 이용하는 출·퇴근 직장인과 근거리 원정 여행객 등은 어떠한 방역 시스템도 거치지 않고 매일 역을 통과해 춘천 곳곳을 활보하고 있다.버스터미널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승객들이 터
춘천 관문과 주요 지점에 설치된 내 자전거 보관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이용객 불편은 물론 도시미관도 해치고 있다. 춘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자전거 천국도시’를 만들겠다며 지난 2019년 발표 당시 0.1%인 자전거 출·퇴근율을 3%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시는 매년 자전거 보관소를 4곳씩 추가 설치하며 자전거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춘천하수처리장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인형극장, 소양도서관에 총 50대의 자전거 보관이 가능한 거치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효자1동 효자문경로당 앞에
춘천 성수고 출신 한국 탁구대표팀 에이스 장우진(26)이 남자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한국 탁구 국가대표팀 장우진, 정영식(29), 이상수(31) 선수는 1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체육관 1경기장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 16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3대1로 이겨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복식으로 치러지는 1경기는 정영식(29)-이상수(31)가 짝을 이뤄 16강 슬로베니아의 데니 코줄(24)-보얀 토키치(40)를 3대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이후 단식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장우진, 정영식, 장우진 순으로 경기에 출전해 선전했다.단
강원도내 보호대상아동을 친가정 대신 양육하는 ‘위탁가정’이 각 지자체별 관심도와 재정여건 등에 따라 차등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위탁아동을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도내 위탁아동 925명 중 177명(19.1%)을 춘천에서 보호했다. 이는 전체 위탁아동 10명 중 2명이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춘천 외에 위탁아동 규모가 100명 이상인 지역은 원주(126명), 강릉(120명)이다. ■도내 보호대상아동, 시설보단 가정에서지난해
날씨가 따뜻해지자 번식을 시작한 길고양이들이 여름철 본격적으로 새끼를 낳으면서 주민간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고양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번식하며 2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거쳐 3~5마리 새끼를 낳는다. 이 같이 여름철 집중적으로 새끼고양이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이를 돌보는 일명 ‘캣맘’과 주민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117건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건에 비해 37%(32건) 급증한 수치다.춘천시는 지난 2
#춘천소방서 A구급대원은 최근 배가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현장에서 병원 이송을 거절한 시민에게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신고 시민은 “배가 자주 뭉치는데 30분 정도 마사지를 해야 풀린다”며 A대원에게 배 마사지를 요구한 것이다. 신고자는 요구를 거절하면 민원을 넣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춘천소방서 B구급대원은 지난 겨울 온몸이 아프다는 신고를 받은 직후 환자의 집으로 급히 출동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건 멀쩡한 모습의 신고자였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급한 목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는 “아픈 데 없으니 온 김에 연탄
이혼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신(新) 중년(만 50~69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세대와 달리 늘어난 수명과 급변하는 가족 형태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MS투데이가 지난해 공개된 춘천시의 사회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 중 50대의 배우자 만족도가 3.95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관계별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연령대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는 4.12점이었다.이와 관련, 지난해 도내에서 이혼한 3358쌍의 부부 중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는 1989쌍으로 조사됐다. 전체 이
해마다 도내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사회·제도적 보호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내에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결국 남편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결혼이주여성의 실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MS투데이가 통계청 총인구조사를 조회한 결과, 도내 다문화 가족은 지난 2015년 7304가구에서 2019년 8431가구로 5년 만에 15.4% 증가했다.또 도내 여성 결혼이민자도 2015년 3373명에서 2019년 3497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춘천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최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업무까지 떠안게 되면서 업무과중과 준비 미흡 등이 우려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정부는 최근 수면위로 부상한 입양아동 학대 사건에 대안으로 입양체계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나섰다.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0여년 간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입양기관에서 전담하던 초기 입양 주체가 정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입양 상담, 동의, 아동 인도, 보호조치 결정 등을 수행하게 됐다. 우선 아동복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