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2
눈부신 고창 청보리밭에서 풍금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2. 이*숙 2
즐길거리 많은 양구수목원 튤립 15만송이에 다양한 즐길거리 까지 있다니 평일에 다녀와야 겠어요
3. 이*진 1
인명피해가없어서불행중다행이네요 낮에까만연기가올라와서 깜짝놀랬는데 항상불은조심해야할것같아요
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회기를 재개했다. 이달에는 강원도청 신청사 건물 취득건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막판에는 올해 첫 도정질의가 예정돼 오는 반환점을 앞둔 강원도정에 대한 의회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16일 강원자치도의회는 제327회 임시회를 열었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도청 신청사 건립 및 기반시설 토지 취득(변경) 4427억1700만원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토지는 13만8100㎡ 규모의 춘천 동내
고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강원 곳곳을 누비는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이 불교를 주제로 한 신작 ‘사찰기행’을 펴냈다. 권 소장은 ‘불교 유산을 찾아서’라는 책의 부제처럼 도내 18개 시·군 사찰과 불교 유적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록했다. 책에는 명찰로 꼽히는 월정사부터 과거의 위용이 전설로 구전되는 폐사지까지 80여 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책은 영동과 영서 등 지역에 따라 이를 분류하고 잘 알려진 사찰부터 생소한 절터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선조들이 다룬 옛 문헌의 기록으로 시작되는데, 점점 저자의 생각이 더해지
춘천을 포함한 강원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환경부 실시간 대기오염도측정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춘천 미세먼지 농도는 238/㎥ 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한 초등학생이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에 넘겨졌지만, 학교 측은 교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A씨는 지난해 12월 다툼이 있던 B학생과 C학생을 지도하던 중 B학생으로부터 손가락 욕설을 당했다.당시 C학생은 B학생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었다. 교사 A씨는 B학생과 C학생을 복도로 불러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 조심하자”고 타일렀다.이후 B학생은 ‘욕설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토
일본 AV(Adult Video·성인물)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서울 한강공원 선상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지자, 서울시가 사실상 ‘불허 조치’를 내렸다.앞서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 주최사는 이달 21~22일 개최되는 행사를 서울 잠원한강공원의 한 선상주점에서 열겠다고 밝혔다.그러자 서울시는 행사 예정지인 선상주점에 불법행위 금지 공문을 보냈다. 시는 공문에서 “성인페스티벌은 성 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돼 선량한 풍속을 해한다”며 “하천법 및 유선 및 도선사업법 규정에 따라 성인페스
상반기 코로나19 추가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은 면역저하자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다.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백신 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중 2023∼2024절기 백신을 맞은 사람이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면역저하자란 ▲항암 치료 중인 환자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자 ▲선천성 면역결핍증을 앓는 자 등이다.지난 절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중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 일반 국민도 이번 기간에 접종 가
춘천지검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던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80대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춘천지검은 A(82)씨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속도위반, 신호위반, 횡단보도사고라는 중과실로 무고한 피해자 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한 사안인 점, 피해자 1명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하면 1심 형량은 가볍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6시 45분께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2020~2023년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 섭취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사례 85%가 봄철에 집중됐다.강원 지역에서도 매년 봄철 독초 오인 섭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2023년 봄철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가 75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 독초 오인 섭취가 75건 중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부상이 33건으로 뒤를 이었다.독초 섭취로 인한 중독사
화요일인 16일은 대부분 오전에 봄비가 그치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 남부 내륙, 오후까지는 경상권에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70㎜(많은 곳 80㎜ 이상), 인천·경기 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북 10∼60㎜다.서울·경기(북서부 제외), 대전·세종·충남, 제주도 북부는 10∼40㎜, 충북, 대구·경북은 5∼40㎜, 강원 내륙·산지는 5∼30㎜, 울릉도·독도 5∼10㎜의
춘천시 교동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앞 오거리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 밀집지이자 대학과 대학병원이 어우러져 있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춘천한림대학교병원 앞 오거리. 매일 오가는 운전자와 운전자, 보행자와 운전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취재진이 현장을 찾은 12일 오후 3시쯤,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해 교차로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이 서로 경적을 울리고 ‘꼬리물기’ ‘끼어들기’를 하는 등 위험한 주행을 이어갔다. 양쪽에서 동시에 교차로로 진입해 급정거를 하고 교차로 중간에 끼어 서 있는 차량도 볼
춘천시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모여 춘천 현안을 논의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당선인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춘천시는 15일 시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춘천갑), 춘천 출신 진종오 당선인(비례) 등이 참석했다. 도내 지자체 중 당선인들과 현안 간담회를 가진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한기호 국민의힘 당선인은 중앙당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육 시장은 “길고 험난했던 총선을 거쳐 당당히 당선된 세 분의
방과후돌봄 인력의 늘봄학교 배치를 두고 갈등을 보였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대화에 나섰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8일 강원자치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초등돌봄전담사와 방과후전담사를 상시전일제로 전환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업무 파악조차 할 시간이 없는 기간제교사를 현장에 배치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며 방과후전담사들을 늘봄학교에 배치해달라고 주장했다.하지만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는 12일 회의를 갖고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도교육청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