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은 2
주차장에서 난 교통사고를 교사에게 책임을 왜 무는건가요. 학생잃은 선생님도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있을텐데 힘을 실어주는게 아니라 업무상과실치사라니요. 여러사람 마음 무너져내리네요.
2. 고*임 2
ㅡ2월 출생아수가2만명선붕괴고 강원도 는 500명대 정말 심각하고 큰일이네요 이문제를 어떻게풀어야 잘했다고 할까요 결혼해서 첫째 둘째까지나면 집을한채씩준다하면될까요
3. 지*정 2
다른지역 도의원이나 시의원 군의원들이 막말에 사생활문제를 일으킨 기사는 많이 봤는데 우리지역도 마찬가지네요.
춘천 ‘유동부 치아바타’는 지난해에만 47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박 빵집'이다. 춘천 시내보다도 전국적인 유명세가 더 높다. 지난해 7월쯤 급격히 늘어난 전국 주문 때문에 한 때는 구매 후 택배로 받아보기까지 3~4개월이 걸리기도 했다. 춘천 동내면에 대형 매장이 있지만, 현재도 전체 매출의 70%가 온라인 택배 주문으로 이뤄진다.'치아바타(ciabatta)'는 바게트와 비슷한 이탈리아 빵으로, 통밀가루와 자연 재료를 이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유동부 치아바타의 단골 고객들은 이곳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집"이라고 소개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초 가스요금 인상에 이어 연내 3번의 가파른 추가 요금 인상을 예고했다. 도시가스 요금으로 월 2만8450원을 내던 가구는 인상이 끝난 시점부터는 월 4600원(16.2%)이 오른 3만3050원을 내게 될 전망이다. 특히 도시가스 보급률이 높은 춘천 시민이 직격타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8일 MS투데이와 통화에서 “앞서 4월 인상과 별개로 올해 3번에 나눠 정산단가 인상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가스공사는 가스비 인상 계획을 담은 ‘2022년 가정용 원료비 정산단가 조
내달 8일까지 선착순 100만 명이 최대 3만원의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춘천 지역 주요 숙박 업체들도 연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8일까지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국내 숙박 할인 쿠폰 100만장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이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봄철 관광업계 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숙박비가 7만원 이하일 경우 2만원, 7만원 초과시 3만원 할인 쿠
#직장인 최모(33‧퇴계동) 씨는 원‧엔 환율이 1000원 선 밑으로 떨어지자 최근 일주일간 3번에 걸쳐 13만엔(한화 약 128만원)을 환전했다. 코로나19 이전 여행을 즐겼던 최 씨는 앤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환(換)테크’에 밝은 그에게 엔저(円低) 현상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안전자산으로서 엔화의 가치가 흔들리며 원‧엔 환율이 크게 떨어졌다. 최 씨는 “환율이 유리할 때 미리 환전해두면 몇 개월 뒤 떠날 여행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자주 환
대법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처분에 반발한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이 식약처의 재항고에도 휴젤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향후 본안 소송(취소 소송)에서도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식약처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휴젤이 수출용 물량을 국내 도매상을 통해 판매해 온 것을 국내 판매 행위로 판단, 국가 출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으면서다.휴젤은 “해외 네트워크
강원도가 3년 만에 택시요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춘천지역 택시요금도 이달 중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인상안으로 부담이 커진 시민들은 물론 이해 당사자인 택시업계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도는 중형택시 기준 현행 3300원이었던 기본요금을 오는 25일부터 3800원으로 15.2%(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도내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른 이후 3년 만이다. 대형(모범)과 소형, 경형 택시에 대해서도 인상이 결정됐다. 코로나19와 고유가 등으로 택시업계의 부담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강원도가 내놓은 정책이 춘천지역 기업들의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률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고용창출‧유지 자금(이하 ‘333 자금’) 신청을 받는다.‘333 자금’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도인 사람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1명 당 3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또 3년간 고용유지 시 융자금의 30%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원하는 정책이다.기업당 최대 정규직 5명, 1억5
내달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지역주민 대상 할인율을 확정하고 특가 예매를 진행한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일일 이용권을 평일 30%, 주말‧공휴일 10%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해당 가격은 공식 개장 이후인 내달 5일 입장권부터 ‘날짜 지정형 일일 이용권’에 적용된다. 단 다른 신용카드 혜택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강원도민 전용 일일 이용권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과정에서 강원지역 내 거주지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지역주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역대 최대규모인 30%로 확대된다.또 경윳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보조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유가 상승을 주도하는 대외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급한 불을 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기획재정부는 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30% 낮추겠다고 5일 밝혔다. 법정 최대한도까지 인하 폭을 확대해, 시민들의 체감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류세를 20% 인하해왔지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체감 효과가 사실상 사
“부추는 한번 씨앗 뿌리면 4~5년은 계속해서 수입이 나죠. 인건비는 적고, 꾸준하게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좋습니다.”부추는 볶음이나 나물 요리 등에 곁들이는 채소로 특히 여름철 기력 보충용으로 인기가 높다. 김금수씨는 9917여㎡(3000평) 면적으로 농사를 짓는 춘천의 대표적인 부추 영농인이다. 지난해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씨는 “부추는 연간 7~8회, 많게는 12회까지 수확하므로 연중 꾸준한 수익이 나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부추는 그동안 지역 농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물은 아니었다. 춘천에서는 20
춘천 휴젤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당했다.경쟁사인 메디톡스가 '휴젤이 자사의 기술을 도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휴젤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1일 보툴리눔 톡신 기업 메디톡스는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미국 자회사) 크로마파마(파트너 사)를 ITC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휴젤이 자사의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는 이유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휴젤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 생산했다”며 “해당 불법 의약품을 미국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도내 소비자심리는 2월에 이어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마트 등도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3월 강원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8.8로 전월 대비 2.7p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100.0을 기록했던 지난 1월 이후 2달 연속 100선을 넘지는 못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100(2003~2021)년 평균치)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국내 위탁생산 사업을 추진 중인 춘천 바이오기업 한국코러스의 주가가 급락했다.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보이콧’이 코로나 백신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업의 불투명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장외 주식거래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기준 한국코러스의 주가(기준가)는 1만1850원을 기록했다. 1만7000원이었던 이달 초(2일)와 비교하면 1달 새 30.2%(5150원) 낮아진 수치다.앞서 한국코러스는 IPO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사회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
국토부가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을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춘천에서 진행 중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건설 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설비‧배관 층 바닥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원도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관할관청인 서울시에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무단 공법 변경 등에 따른 구조물 안전성 결여와 콘크리트 품
“농촌 일손 없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어쩌겠어요.”최근 도내 취업자 수가 우상향하며 고용시장이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속속 나오지만, 지역 농가는 여전히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강원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이 지속하는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마저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코로나19 이후 농가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월평균 1만3000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인재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춘천 향토 유통기업 엠에스리테일(이하 MS리테일)에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 상패와 현판이 전달됐다.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29일 춘천 동면 장학리에 있는 MS리테일(대표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방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훈격의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 상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강원지역 내에서는 MS리테일과 ICT 기업인 씨디에스(대표 유지대)가 희망 이음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MS리테일은 강원지역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인
최저임금의 차등 적용 여부에 대한 춘천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뜨겁다.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달 5일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를 시작한다.윤석열 당선인이 대선주자 시절 자영업자와의 간담회에서 “지역별, 업종별 차등 적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비판해 온 만큼 최저임금 제도 변화에 대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이듬해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통상 7월쯤 결정된다. 올해 최저임금은 9160원으로 전년(8720원) 대비 5.0% 인상됐다.‘지역별 차
"일할수록 손해라며 안 나오는 사람도 많아요." 춘천지역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역 내 기업들은 물론 운수·화물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MS투데이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8일 기준 춘천지역 보통휘발윳값은 평균 1993원, 경유는 1932원에 각각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월 춘천지역 보통휘발윳값이 평균 1622원 경유 1453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달 새 각각 22.8%(371원) 32.9%(479원)가 치솟은 셈이다.치솟는 기름값에 운전자들의 부담은 물론 기업들도 생산, 유통, 판매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코리아의 준공식이 열렸다.강원도와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 강원중도개발공사(GJC)는 지난 26일 춘천 하중도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 및 하중도 관광지 기반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 하중도 28만㎡ 부지 내 7개 구역에 40여개의 놀이기구를 조성, 레고 브릭으로 만든 1만5000여개의 모델을 전시하는 글로벌 테마파크다. 올해 어린이날 예정된 공식 개장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허영
춘천가축시장이 기존보다 넓어진 부지와 최신 설비를 갖추고 개장했다.가축시장은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강원 한우의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춘천가축시장 준공식이 25일 춘천 신북읍 율문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정연복 축산물평가원 강원지원장, 지역 축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수 춘천시장은 “한우라는 단어를 들으면 연상되는 것이 파동, 미국산 소 등 환경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한우농가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