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임*희 2
우와 비행기 세차는 저렇게 하는군요 한번도 비행기를 닦는다는생각은 못해봤어요
2. 박*신 2
도의원.지가무슨.대통령.이라도.되나.너무갑질이네요
3. 김*숙 1
우와 넘넘예쁘겠어요 꼭꼭 산번가봐야겠어요 눈호강힐링되겠어요
올여름 폭염·장마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쳐 이번 달부터 춘천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여름 월 전기료로 5만6930원을 냈던 가구는 같은 전력량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6만3960원으로 늘어난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춘천지역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308㎾h였다. 전국평균(330㎾h)보다는 적지만, 강원지역 평균(268㎾h)보다는 전력 사용량이 많았다. 춘천에서는 작년 8월 가구당 월평균 3만5792원의 전기요금을 지불했다. 그해 7월(평균 231㎾h)에는 2만3687원이었다.한국전력이 올해 7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성이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이승태(46) 강원대 동물응용학과 교수는 2019년 춘천에서 바이오 기업을 창업한 기업 대표이기도 하다. 이 대표의 회사 커스토젠(KUSTOGEN)은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에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지난해 매출 7000만원을 달성했다. 6일 연구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사업상 만나는 분들도 여전히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며 "여드름 화장품으로 시작했지만 전공인 생명공학을 살려 다양하고 유익한 제품을 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스토젠의 대표 브랜드인
춘천지역에서 이른바 ‘국민 평수’로 불리는 84㎡(옛 34평형) 아파트의 신축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섰다. 춘천 지역에 별다른 분양가 규제가 없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건설 자재 비용 인상이 이어지며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다.MS투데이가 5일 이달 중 청약 일정을 앞둔 온의동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 입주자모집 공고를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주택형 실질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84B형(18세대) 공급금액은 5억9169만7000원이며, 사실상 필수 옵션인 발코니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지역 물가 상승세는 이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으로 전년 동월보다 6.0%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시점(2020년)을 100으로 할 때 동일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 시점에 동일한 양만큼 소비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총 비용을 나타낸다. 즉 2020년에 평균적으로 100의 비용으로 소비할 수 있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기 위해 올해 6월에는 108.22만큼의 비용을 내야 한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강원도민회관 시설 개선 공사 물품 구매 입찰에서 참여 업체를 서울 지역으로 제한하자,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원도는 지난달 2일 ‘강원도민회관 시설개선 공사 관급자재 구매’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내 가스엔진 히트펌프 6대 등에 대한 입찰 공고로, 기초 금액은 2억3155만원 규모다.이 입찰은 지역‧업종 제한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본점 소재지가 서울 지역 내 있고, 기계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가 대상이다.지난달 1
강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대규모 할인 마케팅에 나섰다.강원도는 7월 한 달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대규모 할인행사인 ‘2022 COOL SUMMER 강원세일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쇼핑축제에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몰 ‘강원더몰 (gwdmall.kr)’과 도내 13개 시·군몰,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움츠러들었던 오프라인 행사도 도내 각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우선 인제·철원·평창 전통시장에서는 3·6·9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각 1·2·3만원을 해당 시
비싼 주차료와 주차금지 스티커 부착으로 논란을 빚은 레고랜드 코리아가 결국 제도를 개편하고 주차요금을 인하했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개발공사와 협의를 통해 주차요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변경된 주차요금 제도에 따르면 주차 시간 1시간 이내는 무료다. 이어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은 300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은 6000원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은 9000원 △4시간 이상은 1만2000원 등이다. 기존에는 하루 주차요금 기준으로 일괄 1만8000원을 부과했다. 한 시간 이내로 주차할
전기차 충전 할인 혜택 종료로 충전요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올해 6월 말로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제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은 한국전력이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기차 충전 시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을 할인해 줬다.한전은 당초 2019년 특례할인제도를 종료하려 했으나, 소비자 반발로 올해 6월까지 유지하기로 하고 할인율을 매년 줄여왔다. 충전 요금(이하 ㎾h당)은 △2017년 1월 173.8원 △2020년 7월 225.7원 △2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됐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9일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 대비 460원(5.0%) 오른 금액이다.앞서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노동계가 요구한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40원이다. 경영계는 9260원을 주장했다.이번에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동계 요구안 대비 720원(7.0%) 적고, 경영계 요구안과 비교하면 360원(3.9%) 높은 액수다.내년 최저시급을 209시간 근로 기준 월급
춘천시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98'과 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가 각각 공급 일정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신축 공동주택 공급이 이어진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98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정하며, 공급 일정을 예고했다. 공급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6층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106㎡ 96세대, 206㎡ 2세대 등 98세대다.이 아파트 106㎡ 11세대는 특별 공급된다. 부문별로는 다자녀 9세대, 노부모 부양 2세대 등이다. 일반공급 물량은 두 면적을 합해 87세대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9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를 개장하고 운영에 나섰다.‘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는 거대한 레고 공장을 표현한 실내 놀이기구다.탑승객은 놀이기구에서 가상의 레고 미니 피겨가 되어, 다양한 레고 캐릭터들과 함께 미니 피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레고 공장을 벗어나면 레고 브릭 영상을 통해 역동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레고랜드 뉴욕 리조트에서 공개된 데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에 사상 처음 도입된
제로웨이스트 팝업 스토어가 춘천시청 로비에 자리를 잡고 한 달간 운영에 나섰다.28일 오전 개소식과 동시에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시청 로비로 몰렸다.이날 팝업스토어를 찾은 김희숙(63‧석사동)씨는 “어릴 때 시골집에서 사용하던 진짜 ‘수세미’가 있어서 반가웠다”며 “쉽게 사용하고 버렸던 물건들의 소중함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은 내달 27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가게 지구 살림 팝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춘천지역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4인 가구 월 전기요금 1500원↑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요금 인상 요인은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에 따른 것이다.국제유가 등의 영향을 받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은 원래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이었다. 한국전력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조
관광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는 등 올해 2분기 강원지역 경기가 전 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27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 6월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원지역 경기는 올해 1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수준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가까운 강보합’으로 생산 측면에서는 서비스업,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증가가 각각 경기를 견인했다. 반면 제조업 생산과 건설투자 분야에서는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특히 올해 2분기에도 관광업 분야 회복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잡한 대도시 대신 농촌에서의 삶이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춘천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귀농 가구는 60세대에 달한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55세대), 전년(59세대) 대비 각각 5세대(9.1%), 2세대(3.4%)씩 증가했다. 이 중 1인 가구가 36세대(60.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2인 가구 14세대(23.3%), 3인 가구와 4인 가구가 각 5세대(8.3%)였다.지난해 귀농 인구수 역시 2019년
여름 휴가철 춘천에서 산림 레포츠와 지역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과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PLAY! 국춘숲’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춘천 주요 관광지 간 공동 협약에 따라 관광지 입장 및 체험 비용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캠프는 오는 7월과 8월 중 2회 진행한다.참가자들은 국립춘천숲체원 입소
거시 경제 악화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자, 새 아파트 입주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권 아파트 입주율은 77.5%로 전월(83.0%) 대비 5.5%p 줄어들었다. 이는 전국평균(82.4%)과 비교해 4.9%p 저조하다. 전국 권역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아파트에 입주하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세입자 미확보’(35.2%)로 꼽혔다. 해당 답변은 전월(24.5%)보다 10.7%p 늘어났다. 기존 주택 매각 지연(31.5%)과 잔금 대출 미확보(29.6%) 역시 주
춘천지역에서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춘천시 자원순환과의 ‘RFID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가 설치된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99곳 가운데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공동주택은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84세대)였다.이 아파트 단지의 올해 5월 세대별 평균 배출량은 17.61㎏으로, 춘천지역 전체 아파트 평균 배출
춘천지역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이 실시된다.춘천시는 반려동물 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교육 ‘동행 스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행 스쿨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20회에 걸친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반려견 사회화, 교육, 독스포츠(dog sports) 등 반려동물 관리사 2급 이상 과정 등이다.교육 참가비와 자격증 취득비는 무료다. 실무 교육은 남산면에 있는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 숲’에서 진행한다. 지난 202
춘천 서민 가계가 ℓ당 2100원을 넘어선 고유가에다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의 역습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소비자들의 유가 부담이 치솟자 정부가 유류세를 법정 최대한도로 인하하는 등 민생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으로 △공공부문의 물가인상요인 흡수 △유가 상승 부담 경감 △농축수산물 수급‧가격변동 적극 대응 등이 제시됐다.특히 유류세 추가 인하에 대한 춘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