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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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형 17
중단없는 춘천발전 ! 믿는다 허영!
2. 김*은 13
중단없는 춘천발전 !!!!!!! 호수국가정원 서면대교 소양8교 기업혁신파크 강원특별자치도 등등 작은 관심만 갖고 보셔도 누가 일잘하고 능력있는 후보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허영을 응원합니다 !
3. 유*은 12
어제 토론회 보고 결정했다! 허영 후보로! 김혜란 후보 ! 못된 정치만 배워왔네요 시종일관 네거티브, 정책은 없고 상대방 말 끊기 다다다다
강원지역에서 올해 제작된 따끈한 영화들이 춘천을 찾아온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해로 도내 영화인의 작품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극장 상영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7편이 출품돼 예심
연말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줄 헨델의 ‘메시아’가 춘천에 울려퍼진다. 춘천시립예술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송년음악회 ‘헨델-메시아’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걸작 헨델의 대표작 메시아를 들을 수 있다. 메시아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로 1742년 초연 이후 풍부하고 높은 예술성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 등 3부로 구성된 곡으로 약 3주에 걸쳐 작곡됐다
회화 작품에 단편소설, 영상을 더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수현 작가의 개인전 ‘시나와 히든’이 오는 17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200호 캔버스에 그려진 대형 유화작품과 500여점의 드로잉 작품, 10m 길이의 드로잉 설치작품 등 회화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진다. 영상과 문학 작품도 설치의 한 부분으로 채택된다. 작가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이 활용됐는데 소설 속 구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전시 타이틀인 ‘시나’와 ‘히든’은 소설 속 주
도발적인 슬로건으로 삶과 예술의 연관성을 강조한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라는 슬로건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순간들이 어떻게 예술과 연결되고 의미를 갖게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늘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완성된 작품만 봤던 관객들에게 창작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예술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 울려퍼진다.‘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이 7일부터 춘천 약사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운영된다. 춘천문화재단의 창작과정 멘토링 사업 ‘생각의
예술을 매개로 한 메신저가 되기를 자처하는 레아박 작가가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상상과 실재 사이_레볼루션’이 오는 8일부터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레아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상상과 실재하는 것 사이의 연결성을 주제로 한다.전시에서는 평면 작품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다양한 색과 흑백이 대조를 이루는 대형 아크릴화와 나무를 이용한 작품들은 자연의 속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작품들은 각각의 생명이 균형을 만들며 우주를 이루고 그 안에서 움트는 강한 생명력과 창조력 등을 반추하도록 유도한다. 전시작과 함께 다양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 고지에 오르면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개봉 14일만의 기록으로 관객 1000만명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33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래 개봉 4일째 100만, 10일째 3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14일째인 이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제작비가 233억원이나 투입돼 손익분기점이 460만으로 높았지
춘천에서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컬렉션이 기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18세기 선조들의 숨결이 금강산과 관동팔경의 절경 안에서 되살아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5일 본관 상설전시실 2층에 위치한 브랜드존에서 ‘이상향으로의 초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기존 전시를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이다. 만물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강원의 자연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던 선조들의 모습이 현재의 올림픽 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듯 하다. 전시는 총 2부로 나눠 116점의
시대를 초월한 명품 연극이 국내 최고 극단의 무대로 춘천을 찾는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공연한다. 재단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 펼친 기념 공연 가운데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40여년 전 에쿠우스를 국내 초연했던 극단 실험극장의 무대로 선보인다.연극 에쿠우스는 희곡 ‘아마데우스’ ‘고곤의 선물’ 등을 쓴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이다. 신과 인간, 욕망과 억압을 둘러싼 고민을 역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뜨거운 반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이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최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에서 회원 기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여성정책 연구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2006년 9월 결성됐다. 전국 16개 시·도가 출연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자문, 정책 홍보 등 여성·가족·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태백의 설경과 철원 한탄강의 가을을 담은 사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사진으로 뽑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대한민국관람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의 ‘설국여행’과 철원군의 ‘가을in한탄강’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432점이 출품됐으며,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9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문체부장관상을 받은 ‘설국여행’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숲 사이로 지나가는 구불구불한 길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가을in한탄강은 붉게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치솟은 심박수 수치를 공유하는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수 305만1536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4일차에 100만명을, 6일차에 2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올해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강원FC의 2부 리그 강등을 막기 위해 12번째 전사인 강원자치도민과 팬들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으로 출격한다. 강원FC는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 3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결과에 따라 2부 리그로 강등되는 팀이 결정된다. 현재 강원FC는 승점 33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맞서는 수원 삼성은 1점 차인 승점 32점으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11위인 수원FC(승점 32점)는 이날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강원
선욱현 작가가 다섯 번째 희곡집을 펴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맡으며 강원도와 인연을 쌓은 선 작가가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거치기까지, 10년 간 춘천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엮었다. 희곡집에는 표제작인 ‘아버지 이가 하얗다’를 포함해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다섯 번째 희곡집인 만큼 다방면에서 완숙한 경험과 역량이 물씬 배어난다. 이전까지의 희곡집이 청춘의 호기로움으로 채워 나갔다면 이제는 중견 배우로 또 연출가로, 연극인과 작가로서의 세월들이 녹아있다. ‘아버지 이가 하얗다’는 탄광촌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오랜 취재
관동팔경의 절경이 강원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난다. 250여년 전 김홍도가 바라본 독창적 시선처럼 현대의 작가들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시각의 작품을 선보인다.산과함께의 기획전 ‘시월화(時越畵) 시간을 잇는 그림’이 내년 2월 19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산과함께’는 강원지역 시각예술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매년 지역과 관련된 역사를 공부하고 이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 배경인 관동팔경을 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울진, 삼척, 동해, 강릉, 고성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는 내달 4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올해 마지막 전시회를 연다. ‘시민소통전-춘천행’을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는 ‘춘천’을 전면에 내세웠다. ‘춘천행’이라는 의미에는 춘천을 오고 간다는 것뿐 아니라 춘천을 연고로 한 삶 속에서 행해지는 모든 회상을 담겠다는 의지를 담겼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4명과 초대작가 등이 참여해 모두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입구부터 내부까지 춘천행 열차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시장을 들어서면서부터 기차로 그림여행을 떠나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기차 티켓을 본따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는 심창섭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린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달아, 너무 높이 뜨지는 말아라’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이야기와 사진들이 가득하다.춘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예술성을 한데 압축했다고 볼 수 있다. 동강사진제 강원도사진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40여년 사진 경력과 2006년 한국수필 등단 이후 쌓아온 문학혼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책은 크게 네 개의 갈래로 나뉘어 100
고전을 바탕으로 강원의 명소를 소개해 온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이 새 책 ‘김홍도, 조선의 산하를 그리다’를 펴냈다. 이번에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그린 산과 바다를 옛 시와 산문으로 풀어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김홍도는 산수화와 풍속화로 잘 알려져 있다. 책은 김홍도가 1788년 ‘금강사군첩’을 그리기 위해 떠났던 50여일의 사생여행의 일종의 후일담이다. 당시 김홍도는 정조의 어명으로 금강산과 관동지역으로 향해 60여점의 그림을 남겼다.책은 그의 그림에 대한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방대한
춘천인형극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인형극 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참가작 가운데 유일하게 인형극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형극예술가 육성 역량을 인정받았다.춘천인형극제는 최근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인형극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작품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위해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음악, 공연, 웹
권진규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원의 얼굴’ 등 잘 알려진 흉상 중심의 작품과 달리 비교적 생소한 부조 작품만 모은 전시다. 한국 근대 조각을 완성하고 현대 조각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 권 조각가가 그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발전시키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그의 작품관을 가늠해볼 수 있다. 회화와 조각의 요소를 접목한 부조의 형식 안에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1960년대 권진규의 고민이 전해지는 듯하다.춘천고 출신 조각가 권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이라는 예술적 체험을 매개로 장애의 벽을 넘고 있다.춘천지역 장애인들이 연극 배우로 도전한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25일 춘천 공연예술창작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나는야 연기왕’ 과정 공유회를 개최한다. 나는야 연기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과 예술을 경험하는 공연 창작 작업으로 2019년 헬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춘천에 살고 있는 8명의 지적·지체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7주 동안 연극에 대한 다양한 기초 수업을 마쳤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그간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