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야를 떠나서 훌륭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당연히 통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할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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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4
이햐... 의새들 대단하네 굥까지이겨버리고... 쥴리도이겨봐라 출동!
2. 고*임 3
소방유물이라 참옛날에는 불났을때 소방서에서오는게아니라 동네사람들이 그릇에 바께쓰에 물 담아 사람들이 주욱길게 늘어서서 불껏던가 본 기억이있네요
3. 박*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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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모아둔 건물’을 뜻하는 도서관이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방문이 뜸해지자 개성만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이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신사우도서관서 만나는 ‘우두동 풍경’ 최근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유휴공간인 도서관 로비를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도서관은 지역 작가의 전시 공간을 겸한 시민들 소통의 장으로 변화에 나선 덕분에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춘천시립신사우도서관도 오는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우두동 그림산책 전시 ‘우두동동 우두두두동’을 진행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우두동 주민이자 도서출판 산책 대표로
춘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이 불가피하게 장소가 변경되고, 지휘자가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의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자람_이방인의 노래’ 공연이 백령아트센터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21일 밝혔다.장소가 변경된 이유는 중앙대책본부의 등록 공연장외 야외 공연 전면금지 발표에 따른 결정이다.춘천문화재단의 야외기획공연 ‘공연재생’ 두 번째 공연인 ‘이방인의 노래’는 작품 리뉴얼 이후 최초로 야외로 펼쳐질 예정이었다. 야외공연을 활용한 색다른 연출과 공간, 형태의 변
춘천아트페스티벌로 이어져 오던 춘천공연예술제가 올해 20회를 맞아 ‘명인춤 Best7’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스무 번째를 맞은 춘천공연예술제의 올해 주제는 ‘맞닿음’으로 명명했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작품과 관객이 맞닿아 예술을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 올해 예술제는 무용 21개, 음악 14개, 연극과 기타 분야 3개 단체 등 총 38개의 단체, 196명의 공연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들을 무대에 올린다. 축제는 20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과 다이브라인 앙상블
“코로나19, 참 오래도 가네요. 울고 싶도록 지루하지만 힘내서 이겨내야겠죠. 우리를 위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서로를 다독이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즐거운 일들을 생각하며 힘내봅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 커뮤니티 미술동아리 ‘미술과 사람들(회장 김춘배)’ 13명의 작가들은 오는 25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마스크 속에 감춰진 웃음’이라는 주제로 첫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
춘천시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문화를 시민 모두가 향유하자는 의미로 볼 때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 문화도시의 근본적인 취지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도 포함된다. 문화를 즐기며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춘천시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점검한다.우선 지난 2016년 2월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외면받고 있는 낙후지역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춘천에서는 문화와 접목한 도심 공간들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춘천이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역 내 낙후돼 있는 공간이 문화와 결합해 탈바꿈한 춘천 내 공간과 타 지역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례들을 2편에 걸쳐 문화를 중심으로 조명한다. ■낙후된 동네, 문화적 가치 창출에 ‘해답’춘천 봉의산 서편 자락에는 ‘기와집골’이 있다. 관료와 중산층이 살았던 기와집골은
코로나19로 빙하기를 맞은 춘천 공연계가 모처럼 봄날을 맞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00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시카고’는 20여 년간 1146회 공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뮤지컬의 정상을 지켜왔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열리는 공연에는 초연 때부터 전시즌을 함께 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윤공주, 티파니영, 아이비,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등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것처럼 지역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지역에 대해 알아야만 생기게 되죠.”지난 7일 오후 춘천학연구소에서 만난 유명희(52) 학예연구사의 첫말이다. 춘천학연구소는 최근 춘천의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기록한 구술채록 매거진, 증언록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춘천학연구소는 기획·학술·문헌·조사담당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10여 명이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유명희 학술담당 학예연구사와 만나 그동안의 성과,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9년 2월 설립된 춘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만나 보세요.”춘천에서 활동 중인 전두섭 사진작가가 오는 31일까지 만천리 갤러리카페 썸에서 ‘빛으로 벗을 삼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전 작가는 30년이 넘는 사진 커리어를 자랑하는 중견작가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기법으로 촬영한 신비로운 색감을 가진 1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작가는 피사체를 그 자체로 담아내기 보다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사물의 아름다움을 빛을 통해 전혀 다른 이미지로 거듭나게 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그의 작품은 사진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림일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
춘천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과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제2전시실에서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 ‘I Like Books’를 소개한다. 전시에는 작품 60여점은 물론 설치미술, 오브제, 영상, 미디어아트 등 그림책의 주요 장면들을 모티브로 한 국내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전시 하이라이트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작품인 ‘고릴라(1983)’의 장면들이다. 또
국내 공연·예술계의 코로나19 회복세와 달리 춘천지역은 여전히 암울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공연·예술계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25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춘천 공연예술 업계의 경우 여전히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5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조회·분석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원도 9개 시·군에서는 50개 프로그램이 120회 공연됐다. 이 중 전산발권되지 않은 티켓을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복합 장르 중에서 가장 많은 공연건수를 기록
춘천 문화계의 30년 숙원사업인 ‘시립미술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춘천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발대식과 1차 공청회를 열고 건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공청회 발제에 나선 김윤선 한국미술협회 지부장, 이형석 춘천미술협회 사무국장, 김영훈 작가·예술밭사이로 대표, 김은숙 춘천민족미술인협회 운영위원은 △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 △춘천미술의 어제와 오늘 △국내·외 미술관 실태조사 △시립미술관의 건립요건을 주제로 건립 필요성을 설명했다.김윤선 한국미술협회 지부장은 “미술관의 목적은
이종진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사임을 표명했다.춘천시립교향악단(이하 춘천시향)은 최근 이종진 상임지휘자가 연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차기 지휘자 선발을 두고 논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사임은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내부 갈등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갑작스럽게 사임을 결정한 것도 아니라는 입장이다.이 상임지휘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6~8년이면 지휘자와 한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며 “얼굴을 붉히며 좋지 않은 모습으로
“모두 태울 수 없으니 바람이 일면 다시 살아나는 것은 풀만이 아니예요. 꿈도, 사랑도, 그렇죠.”춘천에서 집필 활동 중인 하창수 작가가 장편소설 ‘사랑을 그리다’를 펴냈다. 유년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화가의 꿈을 가졌었던 작가는 소설로 또 다른 꿈을 이뤘다. 지난 1994년 펴낸 장편 ‘허무총’에 이어 4년 뒤 발간한 ‘그들의 나라’를 통해서다. 그는 소설에 등장하는 화가 한 사람 한 사람이 분신과도 같았을 정도였다고 말한다.‘사랑을 그리다’는 두 편의 소설을 펴낸 후 20년이 훌쩍 지난 어느 날, 가슴에 품었던 화가의 꿈
춘천이 올 하반기부터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들썩인다. 우선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춘천마임축제가 여름시즌으로 춘천의 문화를 알린다. 이어 제23회를 맞는 춘천연극제와 매주 토요일 오후를 알차게 채워줄 토요시네파크 등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이들 이벤트의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춘천마임축제 여름시즌 ‘summer;movement’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여름 시즌 페스티벌 ‘SUMMER:MOVERMENT'로 찾아온다.여름시즌 페스티벌은 오는 5일부터 7
웹툰작가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최근 인기 웹툰작가들은 수억원에 달하는 수입과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0위권에 선정될 정도로 선망받는 직업으로 급부상했다.춘천은 오랜전부터 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관련 공모전과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인재도 많이 발굴되고 있다.MS투데이는 지역에 기반을 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커피전문점 명품커피의 풍부한 향과 최고의 궁합은 단연 ‘음악’이다.커피 마니아들은 카페 주인장의 선곡 여부에 따라 재방문 여부를 결정하곤 한다. 기자는 지난 25일 공교롭게도 노부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공간과 마주할 수 있었다. 삐거덕거리는 계단 통해 2층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에 홀린 듯 자리를 잡았다.춘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씨엘’(C.L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은 넘사벽이었는데 이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분에 넘치는 선택을 받았습니다”제158회 월간문학 수필부문에서 신인작품상을 수상해 등단한 이대범(65) 춘천국제고음악제 이사장은 MS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에 대한 결벽증이야 더 깊어지겠지만 내 자신에게도, ‘월간문학’의 권위에도 생채기가 남지 않는 글을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만족스러운 글을 써본 기억이 거의 없어 공모에 작품을 내고 입상을 기대하는 일은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다”고 겸손해 했다.등단작은 ‘타클라마칸 단상’이다. 작
대한민국 문단 거장들의 육필원고를 ‘악필’과 ‘달필’로 명명한 특별전시가 춘천 김유정 생가가 위치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유정문학촌은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거장들의 친필 원고와 서한,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 등의 희귀자료를 모아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10월까지 열리는 특별전시는 첫 번째 ‘거장들의 귀환’을 시작으로, 지난 주부터는 두 번째 전시 ‘소설가, 악필에서 달필까지’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특별전시 주인공은 소설가들의 땀과 인내가 스며든 육필원고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자료는 판화가
춘천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와 춘천지역 삶의 현장을 구술채록한 결과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학연구소와 시민기록단 7명은 올해 들어 시민들이 만들고 가꾼 춘천의 삶을 담은 구술채록 매거진 ‘춘천인’ 2권을 잇따라 내놓았다. 춘천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함께 기록한 구술채록한 일종의 춘천만의 역사서로, 지역의 역사와 동행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이웃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춘천 곳곳을 다니며 활약한 시민기록단 2기 멤버 박상근·박의서·박정은·안윤희·이은주·이현준·정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