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뽑아야 한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으로, 최악을 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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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자 5
무튼 정치한다는 사람들 재산이 많다니까ㅡㅡ봉사직으로 바꿔야해
2. 양*석 2
정치를 해보지도 않은 초보를 대통령으로 뽑으니 이제 아무나 다 정치를 쉽게 생각하네
3. 김*승 2
기사는 공정하게 써야지 한쪽으로 치우쳐서 쓰면 기사가아니고 개인사설이지 기사라고쓸려면 똑바로 쓰시오.
광복 78주년을 맞아 홍천의 무궁화정신이 전국 전파를 탄다.강원문화재단과 TBN강원교통방송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12개 TBN한국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방송한다. 이를 위해 2022년 강원도립극단 기획공연 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오디오 뮤지컬로 다시 제작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난해 도립극단과 춘천 극단 이륙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안준형 극단 이륙 대표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한서 남궁억 선생이 1919년 홍천에 모곡학교를 세운
눈닿지 않는 곳에 피어난 들꽃이나 시든 풀 등 강원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전이 서울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나광호 작가의 개인전 ‘강원도감(江原圖鑑)’이 최근 서울 OCI미술관 3층 3전시실에서 개막,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나 작가가 지난해부터 강원지역의 자연 생태를 소재로 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작가는 유년시절 기억하는 춘천과 홍천 구만리, 성장하며 겪은 양구와 원주 등의 강과 언덕을 주 연구지로 삼았다.‘강원도감’은 매일 마주하는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다. 나무와 숲, 들꽃, 흙, 시든 풀 등
세계 연극인들의 꿈의 무대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된 춘천 극단 무소의뿔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배우 박해수, 유진규 마이미스트가 다녀가고 관객 평점이 5점에 달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극단 무소의뿔은 지난달 27일 2023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코리안시즌 초청공연을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은 오는 27일까지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작품은 장쥬네 원작의 ‘하녀들’로 정은경 연출이 동명의 원작을 재구성하고 김정훈 제작감독
친숙한 주제로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좁혀온 강원미술시장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가 주최하는 ‘강원미술시장축제2023’이 10일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개막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그동안 장르와 세대,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왔다. 이와 함께 놀이, 휴식 등 매년 새로운 공간 구성과 콘셉트로 관객과 작품을 연결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선물’이다. 강원민미협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강원의 물이 민요를 타고 제주까지 흐른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의 제4회 정기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장단을 타고 물길을 따라 春川水月(춘천수월)’을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물’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겨볼 수 있다. 작품은 물이 정화와 순결을 상징하며 생명과 소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과 공존해왔다는 점에 집중한다. 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고 때로는 앗아가면서 삶의 터전을 함께 이뤄온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물은 강이 되고 다시 바다로 흐르면서 인간의 생존
2023 춘천영화제가 상영작을 확정했다. 이준익 영화감독 30주년을 기념하는 섹션과 강원지역 작품 등 62편의 영화로 라인업을 꾸렸다.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서는 장편 35편, 단편 27편의 영화가 45회에 걸쳐 상영된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43편으로 전체 편수의 약 70%를 차지하며 다큐멘터리 12편(19%), 애니메이션 7편(11%)이다.섹션은 개막작을 포함 9개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정됐다. 한국단편경쟁 섹션은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총 16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클로즈업’은 이준익 감독에
지난 6월 폐막한 2023 춘천마임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243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에 따르면 2023 춘천마임축제에 10만3000명이 방문해 243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3만5042원이다. 방문객은 춘천 주민이 59%를 차지했고 그외 도내 방문객이 서울 7.9%, 경기·인천 16.4%, 기타지역 4.2%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참여 비율은 24.3%로 지난해(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단체는 코로나19의 감염
1945년 8월 6일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에 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일본은 항복을 선언했다. 인류가 처음 경험한 핵폭탄 재앙은 현재까지도 전후무후한 공포를 전하고 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78년을 앞두고, 미디어의 관심이 뜨겁다. 원폭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할리우드 영화 ‘바비’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연상시키는 장면과 바비의 합성 사진에 영화 배급사가 호감을 표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춘천에서도 핵폭탄의 공포를 다룬 문화예술 행사들이 시민들을
올해 여름 한국 영화 빅4 주자로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의 우주 영화 ‘더 문’이 합류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평균 제작비 22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한국영화 빅4 대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가 1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2일 동시에 개봉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오후 4시 기준) ‘더 문’의 예매율은 22.4%으로 한국영화
국내 최정상급 무용 공연이 춘천에 온다.사단법인 텐스푼이 주최하는 2023 춘천공연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춘천 축제극장몸짓,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일상회복 국면을 맞은 한국 사회가 공연예술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다짐(Brace)’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공연예술제는 2002년 춘천무용축제로 시작해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축제다. 공연기획자, 무대 스태프, 아티스트 등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축제는 2004년 춘천아트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며 무용, 음악, 연극까지 범위를 확장시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과 문화프로덕션 도모의 공동 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꽃-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티켓이 1일 오픈됐다.‘과꽃’은 춘천 청평사에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강원연극제 대상, 전국연극제 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업으로 2012년 경연 이후 11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청평사에 전해 내려오는 ‘공주와 상사뱀’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이 딸과 평민 청년과의 사랑을 그린다. 처형 당한 청년이 뱀으로 변해 공주의 몸에 달라붙자, 공주는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유명 사
오는 9월 춘천에 독립영화 6편이 찾아온다.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인권센터와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3일간 춘천 메가박스 남춘천 7관과 아울러(AULER)에서 ‘차근차근 상영전’을 개최한다. 영화제와 기관·단체가 결합한 지역 연계 영화제의 새로운 시도다. 차근차근 상영전은 2022년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첫 선을 보였다. 올해 2회째를 맞아 춘천영화제와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가 손을 잡았다.상영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한 독립영화 6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