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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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철 3
대통령님도 전국다니면서 힘쓰고있는데 ᆢ그깟게 뭐!
2. 연*열 2
4월10일 누가 우리 지역의 참일꾼인지 잘 판단해 투표해야 하는데, 아직 판단이 서질 않네요.
3. 허*지 1
의협회장 꽤나 너무큰 소리 하네요 벼슬아치같군요 전공의 들이 지금은 상전 이네요 대통령 이 직접 대화 하라고 떠드네요 의사면다나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허접한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고 다니는 홍반장이 있다면 소양로2가에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챙겨오고 있는 원반장이 있다. ‘광명고물상’ 이동진 대표의 아내이자 수년간 고물상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원현숙씨가 그 주인공이다.두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난 후부터다. 스스로 선행 목록을 알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꾸준히 이
서현종 작가의 손끝에서 ‘춘천’이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서현종 작가가 춘천 갤러리 카페 ‘예담 더 갤러리’에서 개인전 ‘Winter into Spring’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마비된 한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한 달간 선보였던 작품 10점을 비롯해 5점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서 작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춘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어느 겨울 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동네 △1989 효자동 △1989 효자동2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춘천에서 활동하는 현산 신대엽 화가의 인물화전 두 번째 전시인 ‘그림이 된 사람들2’이 카페 느린시간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총 10점의 작품이 출품돼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다. 화가의 손 끝에 맴돌던 사람들이 화폭에 살아나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속 주인공부터 엄마와 딸, 부부이거나 또 따로 여자와 남자로, 그림 속 인물들이 우연한 만남으로 엮어내는 실내악을 연상케 한다.신 화가는 그림계원을 직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전례없는 전염병으로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은 계절이다. 사는 게 바빠 웃을 여유조차 없는 요즘 같은 시기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놓치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커피공방터’ 용헌중 대표와 포근한 조명 아래 커피에 얽힌 빛바랜 추억을 꺼내들며 한참동안 대화를 나눴다.‘커피공방터’는 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강풍이 불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카페를 향하는 길이 혹시라도 얼었을까 걱정은 됐지만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궁금해 쉼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바리스타 경력 12년차에 접어든 김후억 대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전문 카페 ‘HK커피로스터스’는 신북읍 막국수 거리에서 소양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된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닭갈비’인 춘천시민들에게 닭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익숙한 음식 중 하나다. 버릴 게 없는 닭고기 부위 중에서도 닭가슴살은 근육의 비중이 높아 담백하지만 퍽퍽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씨씨푸드’ 이상우·설희정 대표 부부는 닭가슴살을 육포로 변신시켰다. 춘천의 대표 특산품이 됐으면 한다는 야심찬 각오로 내놓은 제품이 바로 ‘쫀닭육포’다.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지만 선뜻 실현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다. 한 달 살이를 목표로 어딘가 훌쩍 떠나는 청춘은 많지만 아줌마는 흔치 않다. 그래서 더 반갑다. 춘천에는 자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직장을 모두 벗어던진 채 무작정 여행을 떠났던 이가 있다. 약사, 숲해설가, 생태공예가, 대안학교 보건교사, 전인학교 주말사감 등의 이력을 보유한 박미희 작가가 주인공이다.박 작가는 2016년 3월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남해안을 끝으로 약 542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이 기간동안 그는 전국 시·군에서 최소 3일씩
춘천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공립 인형극단인 춘천인형극단이 창단공연인 ‘하얀산’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22일, 23일 이틀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경민선 작, 조현산 연출의 창작 인형극 ‘하얀산’은 어느 날 엉덩이가 붙어서 태어난 소년과 소녀, 술과 노름을 좋아하는 엄미와 아버지, 쌍둥이를 노리는 곡마단 단장이 등장한다. 도망치고 싶은 풍진 세상에서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하얀산’은 인형극적인 요소를 극대화하고 심도있는 스토리와 구성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으로 창작됐다. 불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1993년부터 커피를 볶으며 시실리아만의 맛을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로스팅에서 중요한 공정 중 하나인 핸드픽을 커피 볶기 전과 후에 반드시 진행하는 것입니다. 최상의 맛과 커피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지켜온 시실리아만의 로스팅 고집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강원대학교 후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20년 동안 춘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춘천예술마당을 떠나 김유정 문학이 살아 숨쉬는 신동면 실레마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문화프로덕션 도모(대표 임순희)는 최근 신동면 실레마을에 있는 한 공장을 개조해 1~3층 규모의 문화예술공간 ‘아트팩토리 봄’을 열었다. 춘천을 뜻하는 ‘봄내’에서 ‘봄’을 그대로 따왔다.1층은 종합예술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사무공간이지만 향후 다목적 용도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을 계획이다. 연습공간이나 카페, 시민연극교실이 가능한 교육 장소로 변신할 예정이며 3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 칠전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전 마주하게 되는 온의동 닭갈비 골목 안쪽에는 선뜻 지나치기 힘든 미스터리한 공간이 있다. 이는 시인이자 작가이면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원보경 대표가 운영하는 고양이서점 ‘파피루스’다. 책 판매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카페이면서 책방, 출판사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파피루스’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 단
우리나라 최초의 원두커피 전문점이 생겼던 도시가 춘천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2000년대 중반에는 커피 테마파크, 커피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그러나 2010년 전후 고속도로와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카페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춘천에는 500개 가까운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고 주말이면 카페촌 주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