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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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숙 10
너무 예쁘네요ㆍ~! 코로나 끼고 살다보니 수목원 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벗꽃도졌는데 화려한 튜립보니 눈이 번쩍떠지는 느낌이네요~^^
2. 박*주 3
신청사 계획안이 통과됐군요 이주자들 택지도 조성하고 일반 시민이 도청에 갈 일이 십년 동안에 한번도 없네요 평생 없을 듯 멀다고 불평하는 흠잡이들~
3. 유*애 2
새로운 청사가 잘 지어지길 바래요
올해만 두 차례 연기됐던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이 연내 재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지역에서는 올해 4월과 8월 실시협약 체결 직전 두 번이나 연기된 사업을 급하게 재추진하는 것을 무리한 졸속 추진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춘천시가 최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 업무보고에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 안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해당 사업 의원 간담회를 비공개로 열고 사안을 재논의하기로 했다.이를 두고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위원장 윤민섭)는 ‘무리한
유토피아를 꿈꾸는 이들의 염원을 그림에 담아온 임근우 서양화가가 최근 춘천 정족리에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완성했다. 작업실과 스튜디오는 물론 주거 공간과 문화 공간까지 갖춘 곳.그는 이 같은 작업실을 갖는 것이 평생 꿈이었다고 했다.임근우 작가의 작업실 ‘임근우 아트 스튜디오 춘천’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지난해 가을 터 밟기를 시작해 꼭 1년 만의 완공이다. 작업실에는 ‘고기도정’이라는 현판이 달렸다. 그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인 ‘고고학적 기상도’에 정족리를 더한 당호다.임 작가는 강원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강원지역의 의료병상 감소와 주요 병원 전공의 모집 미달 현상 등이 매년 이어지며 지역 의료계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수도권은 병상과 인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방과의 의료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중이다.▶수도권에 쏠린 의료병상 확대복지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병상 수는 2017년 1만7966개, 2018년 1만7852개, 2019년 1만7372개, 2020년 1만7216개, 지난해 1만7494개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5년 사이 472개(-2.7%)의 병상이 줄어들었다. 광주(-5.3%), 경북(-3
강원도 내 학교폭력이 늘어남에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학교전담 경찰관 수는 올해 8월 기준 53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59명이었으나 5년 사이 6명이 줄었다. 경찰관이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2800명 정도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전담 경찰관 1명이 12.7개의 학교를 맡아 담당하는 학교 수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학교전담 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법에 따라 2012년 도입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강원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특별자치도’를 공통분모로 지방자치, 자치분권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도의회는 17일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의회와 ‘강원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열 강원도의장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특별자치도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도의회가 지난 7월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후 열린 첫 협력 행사다.양 의회 협약의 골자는 자치분권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또 문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북한이 포 사격 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주에도 북한의 도발이 이어졌다”며 “그중에서 특히 강원도 해상에서 벌어진 폭격 문제”라고 말했다.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오전 1시 20분~25분쯤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30여발, 2시 57분~3시 7분쯤까지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40여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또 이날 오후 5시~6시 30분쯤까지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90여발, 오후 5시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정부가 선진국의 정책이나 행정 사례를 국내에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취지로 운영하고 있지만, 관례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사후 검증도 부실한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공무원들이 직접 이런 방식의 연수를 노골적으로 바라고, 여행사에 요구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 최근 전라북도가 여행사를 입찰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올린 국외연수 입찰공고의 과업지시서에는 기관 섭외부터 거의 모든 과정을 여행사에 일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강원권 지역 화폐 사용액이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의 내년 국비 예산 삭감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강원도에서 사용된 지역 화폐 누적액은 2조385억원이다.팬데믹 이후 지역 화폐 발행과 이용이 급증했다. 도내 이용액은 2019년 50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4715억원, 2021년 8343억원, 2022년(지난 8월까지) 6827억원 등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도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중 9개교가 강원을 포함한 비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신설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기회에서 수도권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93개 학교가 폐교됐다.이 중 강원지역 폐교는 22개교였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 폐교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은 지역은 전남(34개교
춘천시 공무원 24명은 지난 2018년 11월 시민이 낸 세금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달랏을 다녀왔다. ‘모범공무원 5기 해외견학(벤치마킹) 기회 제공’이 명분이었다. 하지만 5일간 일정의 대부분은 관광으로 채웠다. 첫째날은 달랏 야시장 관람, 달랏시청 방문, 달랏 꽃의 정원, 커피농장, 달랏 기차역, 자수박물관을 방문했다. 다음 날에도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죽림사원, 알파인코스터 및 다딴라 폭포, 크레이지 하우스, 랑비엔 지프차 트래킹으로 이어지는 코스. 셋째날 호치민으로 이동해서도 관광지 위주로 방문한 뒤 선상 디너 크루즈에
“예술 없이 도시가 존재할 수 있을까?”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장르별 예술인의 관점에서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춘천 근화동 720번지 일대에서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 16명을 선발하고 ‘도시’ 관점에서의 고민을 담은 작품을 달라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전시에는 미디어, 조소, 문학, 연극, 대중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강원지역 교직원의 음주운전과 성비위 사건이 지난 5년간 1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 교직원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60건, 성비위는 45건이다.17개 시·도 중 음주운전은 경기(216건)·전남(108건)·경남(85건)·충남(82건)·경북(7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성비위는 경기(96건)와 서울(46건) 다음으로
지난 3월 9일 시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강원권 60~70대 고령층의 투표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0대 이상은 보수 지지층이 많다고 평가받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20~30대보다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았던 것이 보수 정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적용됐다는 해석도 나온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분석’에 따르면 20대 대선 당시 강원도의 60~69세 투표율은 87.70%, 70~79세 투표율은 86.30%로 각각 집계됐다. 50~59세의 투표율도 80.00%로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와 BMX(자전거) 선수들이 ‘레저도시’ 춘천에 모여 한계에 도전장을 던진다.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와 ‘제1회 BMX(자전거) 프리스타일 꿈나무 선발 및 국제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 휠 세트와 변속기를 만드는 이탈리아 회사의 브랜드 대회다. 현재까지 이탈리아(로마)와 미국(뉴욕, 샌디에이고) 단 두 나라에서만 개최됐다. 춘천대회는 아시아 첫 대회이자 세계 3번째 개최다.이번 대회는 그란폰도 123㎞(
민선 8기 강원도정 비전 공유 등을 위한 도내 18개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가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평창군까지 두 달간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0! One-Team’ 비전 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강원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비전 공유 등 3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현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강원도내 대기업 사업체 비중, 중소기업 연구소 수 등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도내 종사자 수가 300명 이상인 대기업 사업체 비중이 전국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수도권에는 58.3%가 몰려있다.지난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2021년도 기준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는 4479개다. 이중 도내 사업체 수는 97개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
강원도민 100명 중 13명이 지방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고액 체납 기준액인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도민은 588명이다.더불어민주당 최기상(서울 금천구)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1년도 전국 지방세 체납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는 3만7640명이며, 총 체납액은 1조6569억원이다.지역별로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비율을 보면 서울이 78.9%로 가장 많으며 △제주 64.4% △인천 44.9% △경기 44.8% △세종 43.2% △광주 41.2% △부산 40
“관람료 30% 할인됐습니다.”극장에 들어선 어린이들이 매표소에 무언가를 내밀자 매표직원이 공연 티켓을 건네준다. 그들이 내놓은 것은 다름 아닌 종이접기 장난감. 이면지로 만든 배와 종이컵으로 완성한 문어, 해파리를 그린 것으로 보이는 무언가였다. 입장권을 받은 아이들은 극장으로 들어가 인형극을 관람했다.춘천인형극제의 기획공연 ‘해를 낚은 할아버지’ 매표 현장의 에피소드다.인형극은 13일부터 춘천인형극장에서 공연되는 작품으로 종이배나 바닷속 친구들을 종이로 접어오면 관람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극 콘셉트에 맞춰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