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이*숙 2
눈부신 고창 청보리밭에서 풍금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2. 이*숙 2
즐길거리 많은 양구수목원 튤립 15만송이에 다양한 즐길거리 까지 있다니 평일에 다녀와야 겠어요
3. 박*신 2
도의원.지가무슨.대통령.이라도.되나.너무갑질이네요
춘천 소재 여러 공공기관들이 모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춘천문화재단·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춘천지역자활센터·협동조합판·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G 경영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27일 커먼즈필드에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행사와 축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지역 내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강원지역 사과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제 교육이 진행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7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도내 사과 농업인 5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강원지역에서 사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병해충으로 인한 사과 생산량 감소는 과일 물가 상승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통계청 기준 강원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 1679㏊로 2015년(721㏊) 대비 2.3배 증가했다.‘강원 사과’의 역할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후 온난
고물가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여가생활에 쓰는 비용은 줄이고, 많이 쓰게 되는 대형마트 대신 집 근처 슈퍼마켓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본지가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해 8월 소비자들이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한 달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 규모는 1조1114억원으로 2022년 8월(1조1202억원) 대비 88억원(0.8%) 감소했다.신용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살펴봤더니, 고물가 현상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
지난해 의료‧정밀기기 분야가 강원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업은 위축된 국내 여행 수요로 인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2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연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뚜렷하다.전국적으로는 3.8%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강원과 인천(0.2%)만 전년 대비 광공업이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강원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의료‧정
강원테크노파크는 26일 강원TP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실적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선 전체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 사례 21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 조성(글로벌사업단 반도체육성팀, 1위) △글로벌 혁신특구 국내 1호 선정(정책기획단 규제혁신팀, 2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글로벌사업단 에너지센터, 3위) 등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허장현 강원TP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NEW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
춘천 부동산 시장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오히려 상승폭을 확대하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3주차(2월 19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3% 상승해 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GTX B노선 연장 발표 전후 5주간 누적 상승률은 0.24%에 달한다.강원지역은 춘천 외에도 동해(0.10%), 태백(0.08%), 속초(0.04%), 원주(0.02%) 등 강릉(-0.04%)과 삼척(-0.03%)을 제외한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월 23일 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연구 회원 및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농업인 연구회 연시 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 신규회원 영입을 위한 정관 개정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늘봄학교, 진로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농촌교육농장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장주 역량 강화와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장은 23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건설공제조합 총회에서 건설공제조합 신임 운영위원에 선임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건설공제조합은 건설공사 보증 및 융자, 손해공제 등을 취급하는 건설 관련 전문 금융기관이다.최상순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춘천에서 미분양에 허덕이는 단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1년이 넘도록 팔리지 않고 있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영향으로 일부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온의동 삼부 르네상스 더테라스(99가구)는 84㎡ 8가구, 122㎡ 1가구 등 9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98가구)도 106㎡ 60가구가 팔리지 않았다. 두 단지 모두 2022년 여름 분양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악
춘천 등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최근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주택시장이 위축된 지방의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54.3%로 지난해 7월(53.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 아파트는 빌라 등 비아파트에 비해 깡통전세 위험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깡통전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지난해 4분기 기준 강원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2억539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춘천 육림고개 상권이 급속도로 위축되는 과정에서 춘천시의 행정력 부족이 여실히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