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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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15
죽순의 아삭함은 여행가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죽순 조림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2. 주*용 11
청결과 치료가 중요하네요.. 좋은 건강정보 감사합니다..^^
3. 연*열 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겨드랑이 냄새에 대해서 잘 공부했어요.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면서, 2029년에는 강원지역 전체 초등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발표한 ‘초·중·고 학생 수 추계(2024~2029년)’에 따르면, 2024년 513만1218명인 전국 초·중·고 학생 수가 점차 줄어 2026년에는 483만3026명으로 감소해 500만명 선이 붕괴되고, 2029년 427만5022명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강원지역의 경우 2024년 초·중·고 전체 학생 수가 14만431명이지만 5년 뒤인 2029년엔 11만7716명으로 16% 감소
취업준비생 이현욱(28)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아르바이트 일정으로 채웠다. 평소 일하는 카페에서 일일 근무 시간을 두배로 늘리고, 카페가 문을 닫는 설 당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구한 ‘펫시터’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다. 남들 놀 때 일하는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명절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임금이 더 높아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가족과 친척은 평소에 자주 만나기 때문에 굳이 명절에도 만날 필요가 있나 싶다“며 “부모님도 이전과 달리 명절에 꼭 뭘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딱히 없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자유분방하
설 성수품인 사과, 배뿐 아니라 감귤과 단감 등 과일 가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사과와 배 도매가격(도매시장 내 상회 판매가)은 각각 10㎏에 8만4천660원, 15㎏에 7만8천860원으로 1년 전보다 97.0%, 72.2% 올랐다.사과와 배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소, 최대를 제외한 평균치인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각각 89.5%, 51.2% 비싸다.이는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로 사과와 배 생산량이 전년보다 각각 30.3%, 26.
148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이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기 등 혐의로 지난 7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남모(62)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남씨와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4∼13년을 선고받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공범 9명 중 일부도 항소했다.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지만 피고인이 항소함에 따라 이 사건의 2심 재판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은 사회초년생이나 취약계층으로 전세보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30대 운전자가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들의 신고와 추격으로 붙잡혔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려고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된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것을 발견하고 정차를 지시했지만 30대 남성 운전자 A씨는 지시를 무시하고 빠르게 도주했다.골목길 등 이곳저곳을 질주하던 A씨는 순찰차를 따돌리나 싶었지만 다른 시민인 30대 남성 B씨의 추격에선 벗어나지 못했다.B씨 차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늘봄학교'를 꼽았다.앞으로 지속해서 강조돼야 할 정책으로도 '돌봄 정책'이 꼽혔다.1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공개한 '2023년 교육 여론조사'(KEDI POLL 2023)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9~75세 성인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교육 여론조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조사다.지난해 조사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춘천경찰서가 아니라 다산(多産)경찰서네~!”춘천경찰서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한 명도 귀한 아이가 세 명씩, 두 번 연달아 같은 직장에서 태어났다. 주인공은 3월에 태어난 김도윤·재윤(남),나윤(여)과 곧 100일을 맞는 12월생 박혜원·혜리·혜슬(여)이다.도윤·재윤·나윤이의 부모는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김종무(31) 경장·강원도청 공공의료과 남소라(31) 주무관이다. 혜원·혜리·혜슬 딸만 셋을 품에 안은 부부는 수사과 박광호(35) 경사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 탁은희(36) 간호사다.삼 남매의 부모가 된 김 경장과 남 주
“예전 5만원이 지금 5만원이랑 가치가 다르잖아요”춘천시 효자동에 사는 50대 직장인 기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나왔다. 연휴에 집으로 찾아올 조카 7명에게 줄 세뱃돈 마련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제 돌 지난 아기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줘야한다. 한 명당 5만원은 적게 느껴져 중학생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1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계산해보니 예상 비용이 55만원이나 됐다.어머니를 모시고 큰 집에 사는 기씨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만 이미 30만원 가량 지출했다. 그는 “세뱃돈 자체만으로 큰 부담감이 느껴진다. 한꺼번에
설 연휴 첫날과 마직막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설날인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쪽을 중심으로 소량의 눈과 비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10일 오후부터 11일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제주 등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 상황에 따라 서울과 강원, 영남에도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내린 눈·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어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떡이나 음식물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병원에 이송된 환자가 하루평균 1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 구급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떡과 음식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29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1104명(85.5%), 심정지는 415명(32.1%)에 달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2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인 비중이 84%에 육박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영유아는 비닐이나 건전지 등으로 인해 기도가 막히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춘천시내 79곳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도내 973곳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춘천에서는 연휴 동안 관내 공공기관, 행정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설 연휴 무료개방 공공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공유누리 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민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를 이용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설 무료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누르면 된다. 주차장의 위치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 춘천에서는 의료기관 총 71곳에서 진료를 볼 수 있다. 특히 종합병원(응급실) 2곳을 비롯해 의원 1곳, 한의원 2곳, 약국 10곳 등 15곳은 4일 내내 문을 연다.주요병원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인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과 한림대학교병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한다. 의원은 퇴계동 두리의원(내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이비인후과)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하고, 효자동 365다담은한방병원(오전 9시~오후 4시)과 거두리 거두리한의원(오전 9시 30분~오후 3시)도 연휴기간
평균적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이 교통사고가 나는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8시에 집중됐다.도로교통공단의 설 연휴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균 710건으로 전체 하루평균(579건)보다 131건(22.6%) 많았다.날짜별 교통사고(평균)는 첫째 날이 448건, 둘째 날 366건, 셋째 날 358건, 넷째 날 432건, 다섯째 날은 332건으로 조사됐다.설 명절에는 가족 등 단체 이동이 늘어나 교통사고 시 인명피해도 늘어났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춘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 예방 순찰을 늘리고, 현장 출동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춘천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험에는 30개 과목에 1903명이 지원했다. 이중 1차 시험(교육학, 전공)에서 합격한 351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치러 224명이 최종 합격했다.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국어 16명 △수학 14명 △물리 2명 △화학 4명 △생물 1명 △지구과학 1명 △일반사회 1명 △역사 2명 △지리 4명 △도덕·윤리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춘천지역 도심 곳곳에 안전규정을 무시한 LP가스통들이 무방비로 노출돼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 춘천시 후평동 일대 상가 식당 뒤편에는 LP가스통이 안전가림막이나 보관함 없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가스통 쪽으로는 차량들이 빼곡하게 주차돼 있었고, 가스통 사이 인도로 이어지는 좁은 틈새로 행인들이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녔다. 자칫 잘못하면 차량에 부딪혀 가스가 누출되거나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한 모습이었다.심지어 가스통 바로 옆에서 상가 이용객들이 흡연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근처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이곳이 공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어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에 방화를 시도하고 경찰에게 휘발유를 뿌린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아내(49)와 딸(21)은 모두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주장하는 양형부당 사유는 원심에서 충분히 고려한 사정이며, 피고인들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를 위해 상당한 금
춘천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춘천 풍물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봉사단, 유관기관 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춘천시민 전체 가구 70% 이상의 거주유형이 아파트이며, 한정된 공간에 많은 가구가 밀집해 화재가 날 경우 대형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음식물 조리 등 화기 부주의·전열 기구 과다 사용에 의한 화재 등을 예방하고자 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급센터는 연휴 기간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보강되며,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또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대원에게 직접 의료 지도의사가 약물 투여 등 의료지도를 실시해 소생률 상승을 돕는다.이밖에 명절 기간 응급의료가 필요한 경우 119에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관리사로부터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근처에 문을 여는 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