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연*열 10
세계가 오늘도 조용하지를 않아요.
2. 김*동 10
상황이 이렇다면 춘천시도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해 차후 정책 추진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3. 연*열 10
출산을 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춘천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겠어요.
춘천 우두동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도내 11개 시군, 13개 사업이 선정돼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한 전국 133곳 중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5곳을 선정했다.도내에서는 춘천 우두동을 포함해 강릉 노암동, 홍천군 홍천읍, 화천군 사내면·화천읍, 횡성군 횡성읍 등 11개 시군의 13개 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1년간 국비 20억7300만
춘천시의원들이 강원도와 춘천시가 협의 끝에 강원도청사를 캠프페이지 이전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이전에 대해 확답한 것은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이상민 시의원은 10년간 논의 끝에 시민복합공원 조성으로 결론이 났는데 도청사 이전을 일방으로 결정했다는 것에 반발한 반면 이교선 시의원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건물 근무자들에게 가혹한 일이라며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시의원들이 16일 제314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
춘천시의원들이 춘천시가 준비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본지 12월 14일자 보도) 추진에 드는 연구용역비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국제인증을 받으면 실질적으로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시의원들은 14일 열린 제314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춘천시가 편성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과하다고 지적했다.김양욱 시의원은 “시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한다고 하면 이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면 된다”며 “굳이 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난 11일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 간담회를 놓고 여야 간 설전이 오갔다.더불어민주당 측은 기념촬영하는 간담회 정도로 여기는 오만함을 보였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혁진 민주당 강원도 선대위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18개 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서는 먼 거리를 달려온 번영회장들과 정책제안을 받고 기념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나는 무성의한 태도로 항의와 고성이 난무했다”고 밝혔다.이어 “윤 후보는 18개 시군 번영회장과
여야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시민까지 공영제 찬반을 두고 맞서고 있지만 정작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중에는 ‘공영제’와 ‘민간운영제’라는 개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민 의견수렴 과정이 더 필요한 이유다.시내버스 문제는 만성적인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의 중요한 화두인 만큼 개선돼야 한다는 점에서 한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S투데이는 지난해 공영제 도입 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정선군 사례를 집중 취재했다. 또 공영제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불법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돼 부득이하게
“버스 노선을 개편한 후 버스 타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버스의 이동 경로가 비효율적인 데다 일부 노선은 배차 간격까지 길어 걸어가는 게 더 빠를 때가 많아요.”“춘천 외곽에 사는 노인들은 버스 타고 시내에 나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환승제도가 편하겠지만 어르신들은 반대입니다. 어르신들의 의견도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춘천시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2019년 시내버스 노선 등을 전면 개편했지만 더 불편해졌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버스 의존도가 높은 노년층의 불만이 크다. 춘천시는 2019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강원도의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를 풀고 디지털화된 데이터 산업을 유치해 강원도 산업을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을 찾아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윤 후보는 전날부터 강릉, 속초에 이어 춘천에 위치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강원도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이후 세종호텔에서 18개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를 열고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윤 후보는 “강원도 규제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라며 “강원도가 수도권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고 접경지역으로서 국가 안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이 강원도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국민의힘 도당은 9일 내년 대통령선거 필승과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실무 집행형’ 선대위로 구성했다. 슬로건은 ‘3961 필승!’이다.발대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도당사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살리는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도당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한기호 국회의원을 앞세운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과 김세림(30) 전 강원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진우엽(22) 강원도당 대학생위원장, 진민식(28) 역
춘천시가 시내버스 문제를 두고 매년 논의를 거듭했음에도 정책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표류하는 동안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춘천시의회는 7일 제314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지숙)를 열고 ‘2022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이날 상임위에서는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 연구 용역’으로 4억원을 반영한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최근 춘천시가 버스공영제 도입을 선언한 뒤 지역사회에서 공영제 찬반 논란이 가열차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춘천시의회 내년도 당초 예산안 심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고성과 욕설로 파행이 빚어진 데 대해 강력한 징계와 반성을 촉구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7일 논평을 통해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 심의 과정 중 상임위원 간 의견 조율을 위한 복지환경위원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B의원에게 ‘야! 이 XX야’라며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시도하려 했고, 주변에서 이를 말리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번 사태는 실로 충격적이고, 전형적으로 야만적인 의회 폭력”이라며 “민주당
춘천시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새로운 테마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야간 개장에 나선다.춘천시의회는 지난 3일 제314회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호수 케이블카를 비롯해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 레고랜드 지원 및 관광 인프라 조성 등에 관한 질의가 오갔다.김보건 시의원은 “호수 케이블카 개장 이후 관광객이 유치되고 있는 만큼 연관 사업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호반 주변에 생기고 있는 먹거리 포차 등의 정비도
정의당 강원도당이 레고랜드의 저조한 지역인재 채용 실적과 관련해 강원도에 양질의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강원도당은 2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레고랜드가 개장하면 연간 방문객 200만명과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엄청난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처럼 얘기했다”고 밝혔다.도당은 “고용창출에 대해서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만 최소 1600개까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강원도의 과대포장과 달리 정의당과 시민사회 및 노동계에서는 불안한 비정규직 일자리만 양산돼 고용불안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단체시위를 벌이며 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발표를 비난했다. 급작스러운 이 시장의 공영제 도입 선언은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운기 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 8명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중앙로터리에서 1인 시위 및 단체시위를 열고 “이재수 시장은 시내버스 파탄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지 말고 선거에 이용하지도 말라”며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본지 11월 24일자 보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시위에 참여
지난달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연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재균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춘천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 주도로 개장한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이 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호수케이블카는 20년간 민간기업이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 하는 민자사업이다. 일부 수익을 춘천시에 분배하게 돼 있지만 운영비와 기업 내부거래 비용을 최대한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한 강원도형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30일 당사에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 2차 정책 발표회를 열고 ‘탄소중립특구 설치’와 ‘교육·문화, 여성 안심’에 대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탄소중립특구 설치’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기홍 연구위원은 △강원도 탄소중립특구 지정 △탄소중립부(가칭) 신설 및 제2청사 강원도 설치 △신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친환경 공공기관 △탄소중립형 산림경영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은 “2016년
춘천시가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 대상 범위를 넓혀 코로나19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춘천시는 26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 5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8394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원주 16명, 강릉 7명, 속초·철원·화천 2명, 동해·인제 1명 순이었다.확산이 지속됨에
내년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은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본지 11월 24일자 보도)을 비판했다. 반면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와 일부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 시민사회단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입후보 예정자인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상 민주당), 이광준·최동용 전 춘천시장(이상 국민의힘)은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하고 공영제 도입 여부를 차기 시정에 넘기라고 촉구했다.유 전 사장은 25일 “시민 불편의 핵심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의 온라인 예약이 오는 26일부터 가능해진다. 지난달 8일 개장 이후 50일 만이다.춘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의 탑승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MS로 전송된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예약제 도입 이후에도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시간당 입장 인원이 400명인 것을 감안해 시간당 200명만 받는다.온라인으로 예약한 입장권은 당일 사용할 수 없다. 예컨대 26일 예약했다면 27일
춘천시가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 영역과 시 공론화 과정에서 합의된 정책 권고를 존중해 대중교통 공영제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영제 추진에 앞서 운영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연구용역, 조례 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시가 정책 권고 수용 여부를 즉시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은 대중교통 문제를 넘어선 시민 생활과 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검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해 강원도형 정책으로 승부수를 던진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23일 도당사에서 강원도 경제 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으로 완성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본지 10월 20일자 보도)의 세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연구원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자연환경 보전지역, 수자원 보호구역 등 복합규제로 인해 경제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강원도형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원도형 규제개혁’과 ‘경제형 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