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이자 수요일인 1일은 새벽까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 동부와 경상권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충북 남부에는 오전 3시까지, 전남 동부와 경상권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낮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10도, 최고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목요일인 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 5~12도, 낮 최고기온 18~26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7도, 최고 26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시내 도로는 점령당한다니
김밥 싸서 양구수목원에 튤립보러
가야겠어요 축제기간이던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