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최*춘 5
춘천닭갈비가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개발 제공 한다니 대단하네요
2. 여*구 5
강원도와 춘천시를 세계에 알리는 또하나의 이정이 되겠군요. 축하합니다. 닭요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요리인데다 특히 닭갈비는 춘천이 원조라 자랑할만합니다...
3. 강*해 4
과도한업무스트레스일까요? 힘들게들어갔는데 참으라고말할수도없고 안타깝네요.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김호중은 19일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씨는 공식 팬카페에도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이다. 조사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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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오후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 대한 수색 작업이 악천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란 당국은 60개 팀이 넘는 구조대를 파견하고 군경 및 혁명수비대(IRGC)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색 중 날이 저문 데다 사고 지역 산세가 험하고 눈보라와 짙은 안개 등 악조건이 겹쳐 헬기 추락 지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0일 새벽 이란군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수색 작업이 반경 2㎞까지 좁혀졌
공무집행방해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공권력을 무시한 30대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새벽 춘천시 한 주점에서 ‘주취 상태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112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자 “한판 하자”며 시비를 걸고 양팔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지난해 6월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음에도 또 공무원의 적당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52) 전 수석대변인이 선출됐다.개혁신당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허 전 수석대변인이 38.38% 득표로 이기인(35.34%) 전 최고위원을 제치고 당 대표에 뽑혔다고 발표했다.네 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장평가단 투표(2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를 합산한 결과다. 17~19일 이뤄진 온라인 당원 투표율은 70.04%(4만1004명 중 2만8719명)다.허 신임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과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 출신으로,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
강원 강릉시 국도에서 뺑소니 의심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쯤 강릉시 유천동 속초 방면 7번 국도에서 “사람이 중앙 분리대를 잡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A(24)씨를 발견했다.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급히 치료받았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도로를 걸어가던 중 뺑소니 사고로 인해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한 경찰은 유력 용의차량을 발견하
서울경찰청은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과 대리입금에 대응하기 위해 20일 서울 시내 학교 1374곳과 학부모 78만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4월 청소년 도박 검거 건수는 서울에서만 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6건) 대비 약 3배로 늘었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리입금과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대리입금은 10만원 이하 소액을 단기간 빌려주고 연이율로 따지면 1000% 이자를 챙기는 고금리 사채다. 청소년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포함한 ‘2024년 을지연습’ 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올해 을지연습은 8월 19∼22일 4일간 시행하며, 비상사태 시 정부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을지연습 때는 지난해와 같이 공습 상황을 가정해 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한
최근 강원 동해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8∼14일 한 주간 잡힌 오징어는 8톤으로 1주일 전과 비교해 289% 증가했다.또 어획고는 1억3천만원으로 전 주의 195% 수준을 보였다.동해안의 2주 전 오징어 어획량은 ‘0톤’이었다.오징어 금어기(4월)가 해제된 후 첫 조업이 이뤄진 이달 11∼16일에는 7.5톤이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어획량은 130%, 어획고는 198% 상승했다.다만 올해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최근 몇 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올해 동해안
의대 증원이 법원 판단의 관문을 넘어 최종 확정에 다가가면서 본격적으로 ‘의대 반수’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SKY’(서울·고려·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녔던 재학생은 물론이고, 일부 지방권 의대생도 상위권 의대 진학을 위해 반수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다.대학별로 의대의 구체적인 모집 정원이 발표되고, 다음 달 중순쯤 대학 1학기가 마무리되면 반수를 확정하는 이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18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의대 정원은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 기준으로 3018명인데, 20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이어 대구·경북 통합을 공개 제안했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1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경북이 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며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가 되면 중복 기능 기관들도 통폐합되고 행정체계도 단순화돼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직할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된다”며 “대구, 경북에서 출발하는 행정체제 개
음주·무면허 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검찰청에 가면서도 또다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고 간 간 큰 70대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70)씨에게 징역 8개월 및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 원주시 자기 집에서 4.3㎞ 구간을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같은 날 오후 9시 43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79% 만취 상태에서 50m가량을 음주 운전한 혐의로 재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이 베트남 전시회에서 11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1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에 따르면 지난 9∼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종합의료전시회(Medi-Pharm)에 강원 의료기기 기업 6개사가 참가, 94건에 460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19건의 110만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베트남 보건부가 주최한 이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리스템, 메딕콘, 비엔비테크, 유니스파테크, 에이치비오티메디칼, 태연메디칼 등 6개사다. 이들 기업은 WMIT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
암 투병을 하는 70대 남성이 평생 모은 재산인 2천만원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억근(70) 기부자가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면서 부산 나눔리더 300호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모금회에 따르면 오 기부자는 폐암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며 기부를 결심했다.이 돈은 오씨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생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마음 아픈 인생사 다 말할 순 없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지금 의미
“입주민들이 점점 나이를 드시니 아파트 관리비로 감당하기 쉽지 않죠. 받는 분한테는 식권 금액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게 모이면 얘기가 다르니까요."서울 동대문구 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단체 관계자 곽모씨는 1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매년 열린 경로잔치가 올해는 취소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이 아파트는 매년 '가정의 달'인 5월 입주민 중 고령층을 대상으로 1만∼1만5천원 상당의 식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해왔지만, 올해는 관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곽씨는 "지난해 행사 참가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
중고물품 거래 과정에서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며 명품 시계를 낚아채 달아난 20대와 범행을 계획한 공범들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제주지법 형사3단독 전용수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0)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또 범행을 계획한 공범 B씨와 C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15분께 제주시 한 주택가에서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에 중고 시세 1천9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올린 여성 판매자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인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 영령들께서 남겨주신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을 더욱 굳건하게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1980년 5월, 광주의 그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 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8.9원 하락한 1천702.9원이었다. 지난주 하락 전환 후 2주 연속 하락세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9.5원 하락한 1천770.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1.1원 하락한 1천667.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98.6원이었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최근 경찰이 아파트 입구를 막은 승합차를 이례적으로 견인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조치를 본보기 삼아 경찰과 행정 당국이 아파트 단지 내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5시 35분께 서구 모 아파트에서 30대 A씨가 지하 주차장 입구 앞에 차량을 세워 두고 사라졌다.A씨는 지인 명의의 승합차를 몰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다 경비원이 미등록 차량이란 이유로 진입을 막자 그대로 시동을 끄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A씨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33)씨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김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