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32만건이던 전국 혼인건수가 2023년 40% 줄어 19만건이 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 수도 46% 줄어드는 등 혼인과 출산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감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각 지자체는 청춘 남녀 만남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층 유출을 막고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만남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섬을 통째로 빌리거나 실제 커플로 성사되면 크루즈 여행을 보내주는 지자체도 있는데요.
인구 30만이 채 되지 않는 춘천시는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있을까요?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선 지자체의 다양한 만남 정책을 살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공부하랴 알바하랴..젊은 남녀들이 연예감정이 생길
겨를이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