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한*수 1
참 힘들죠 무언가 하려하면 내입맛만 맞아야하고 한마디하면 진정성이 없다고들하고
2. 최*영 1
정치제적 이권을떠나 국민을위한정치가 무엇인지 정치가들은 힘을모아 명예로운 정치가로 거듭나 주길 바랍니다.
3. 홍*주 1
사고는 누구나 일어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 처리는 누구니 잘 하진 못하죠...ㅠ 그냥 그지리에서 해결했어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교육 활동 침해를 이유로 학부모를 형사 고발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교사의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지목된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협박)와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자녀의 미인정 결석으로 인해 교사 B씨가 가정방문을 하겠다고 고지하자 ‘집에 오면 스토커 및 주거 침입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가정 방문한 교사 B씨를 스토커로 허위 신고하고 아동 학대로 고소하는 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침해했다. 해당 교
춘천연극제가 산책로 무대와 지역 축제 현장 등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춘천연극제는 5월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석사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지역 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펼친다.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연은 재즈와 국악, 마술 퍼포먼스, 뮤지컬 등 여러 장르로 펼쳐진다.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무대도 선보인다. 춘천연극제는 연극을 배우고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시민 100여명을 모집해 20회차의 강의를 진행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18일 춘천 봄
속보=KT&G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를 무단 점용한 사실(MS TODAY 5월 9·10일자 등)이 드러난 가운데 이들 기관이 인근의 다른 국유지도 장기간 무단 점용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심지어 이를 관리해야 할 춘천시도 해당 국유지 사용을 위해 민간기업인 KT&G의 허락을 받고 비용까지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춘천시 삼천동 236-2번지 일대는 의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춘천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 중 하나다. 옛 어린이회관이 있던 곳으로 부지 상당수가 KT&G에 매각됐지만 상상마당 춘천 앞 잔디마당 일부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독특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문화예술 단체 아트스페이스사이로는 춘천시 동내면 위치한 전시관 아트스페이스사이로에서 ‘ing 전'을 열고 관객을 맞고 있다.전시 타이틀 ‘ing(아이엔지)’는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로 창작의 연속된 과정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작업 과정을 노출하고 관람객들은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며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창작 공간과 전시장을 하나로 연결했다. 창작의 과정을 오롯이 공유하기 위해 전시장을 작업실 형태
춘천 출신인 이상원 작가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이상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영정을 비롯한 작가 생애 전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념전 ‘이상원, 50년 예술의 여정’을 마련했다.이상원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는 ‘파괴될 수 있지만 패배하지 않는다’는 부제 아래 1970년부터 이어진 그의 50여 년 작품세계를 망라하는 대표작 56점이 소개된다. 전시 부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서 인용했다. 예술적 성취를 이루기 위해 고독한 시간을 보냈던 이 작가의 삶을 대변하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더 나은 원도심 학교 운영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효제초등학교와 동춘천초등학교를 더 나은 원도심 학교로 선정하고 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당 학교에는 5억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효제초등학교는 ‘영어와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와 작가와의 만남 등 영어 특화 프로그
속보=KT&G가 국유지에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사용한 사실(MS TODAY 5월 9일자)에 대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정비와 유지 보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민 안전과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MS TODAY 단독 보도로 KT&G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에 무단으로 수변 무대를 설치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는 등 허가 없이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수변 무대는 언제 어떻게 설치됐는지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이나 춘천시는 “애초에 허가 없이 설치된 무대라 누
지난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전액 삭감된 학교 전자칠판 보급 사업 예산이 올해 다시 편성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자칠판 보급 예산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151억여원으로 지난해 편성 금액(155억여원)과 비슷하다. 전자칠판 사업은 특정 업체 몰아주기 등의 의혹으로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2023년 정보화기기 및 전자칠판 지원사업 등에 대한 특혜 의혹과 부당 지원에 대한 감사 필요성을 인정해 특정감사를 진행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신경호)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번 검정고시에는 1031명이 응시해 828명(80.3%)이 졸업학력을 취득했다.응시 분야 별로는 초졸 응시자 72명 중 59명(81.9%), 중졸응시자 212명 중 175명(82.5%), 고졸응시자 747명 중 594명(79.5%)이 합격했다.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2세, 중졸 80세, 고졸 79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3세, 고졸 12세로 집계됐다. 또 초졸 1명, 중졸 1명,
강원 RISE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가 8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최기용 강원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천진한 아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백윤기 작가의 ‘무구’가 전시장으로 나왔다. 백윤기 조각전 ‘얼굴(FACE)’가 오는 19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동심 가득한 조각 작품 50여점을 볼 수 있다. 2019년 이후 5년 만인 이번 개인전은 일종의 안식년을 가진 백 작가가 작품 재료를 변경한 획기적인 도전이 담겼다. 브론즈를 활용한 과거 작품부터 레진을 사용한 49점의 신작까지 고루 볼 수 있다. 백 작가는 군사정권이 지배하던 1980년대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암울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생을 바쳐 노력했던 청오 차상찬 선생의 78주기 추모 행사가 춘천에서 개최된다. 강원문화교육연구소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는 춘천 출신이자 국내 최초의 잡지 의 편집인이기도 했던 차상찬 선생의 민족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에서 ‘차상찬 선생 제78주기 추모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9일 오전 10시 공지천 조각공원 내에 있는 차상찬 동상 앞에서 추모식으로 거행된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오후 6시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차상찬 선생의 주요
“언니가 겪은 슬픔을 기록으로 남겨요.” -기지촌 리포트 ‘일곱집매’ 대사 中한국연극협회 최초의 여성극단인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이 기지촌 여성의 삶을 무대 위에 올린다.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은 11일 오후 2·5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기지촌 리포트 ‘일곱집매’를 공연한다. 일곱집매는 평택 안정리 미군 캠프 험프리 부근 기지촌에 살았던 여성들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비슷한 역사를 가진 춘천에서 공연돼 의미를 더한다. 마실은 입체낭독극 형식을 빌려 ’양공주‘ ’양색시‘ 등으로 불렸던 기지촌 여성을 재조명한다. 이야기는 1960~
춘천교대와 강원대의 통합이 추진된다. 춘천교대(총장 이주한)는 “급격한 교원 양성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으로 인근 거점국립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은 이날 인근 거점국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재가했다. 학내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가 학내 구성원 다수의 찬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변화 필요 등을 근거로 인근 거점국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결정하면서다.춘천교대는 교원 양성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미래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김유정학회(학회장=김양선 한림대 교수)가 4일 대전 한밭대학교 도서관에서 ‘관계로 연결되다-김유정과 이후의 문학’을 타이틀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인문도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김유정학회와 한밭대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주제는 김유정 문학작품에 집중되고 팬데믹을 거치면서 우리 삶의 중요한 화두가 된 관계·연결·회복이다.1부에서는 수치심, 우정, 사랑, 공감, 치유의 관점에서 김유정 문학을 조명하고, 2부에서는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구현한 아이다움, 기괴한 유토피아 세계를 통해 김유정 연구의 확장을
“지역의 이야기를 재료 삼아 술을 빚습니다.”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한 양조장. 지난해 문을 연 이곳 양조장의 대표는 춘천의 정서를 담은 문학 작품이나 지역 작가들의 그림 등 문화예술을 탐독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즐기는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그는 자신의 행동 모두가 “춘천 대표 막걸리를 만드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춘천과 문화예술 그리고 막걸리는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을까. 독특한 행보의 주인공은 양현모(44·사진) 대표다. 그는 지난해 동내면에 ‘디스틸러앤브루어’의 문을 열었다.
강원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앞장설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가 출범했다.대중 가수 이무송씨가 이사장은 맡은 체인지메이커스는 27일 춘천시 동면 모토모토 컨벤센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는 ▲인간의 존엄성 ▲혁신과 변화 ▲지속가능성 ▲사회적 공헌 ▲협력과 파트너십 ▲긍정적 영향력을 추구한다.특히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고 특화된 지역 발전 정책 개발과 공론화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
춘천마임축제가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춘천마임축제는 26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올해 축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축제 협업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축제 스태프와 협업 기관·단체, 아티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 올해 춘천마임축제는 많은 변화 속에 치러진다. 2008년 이후 다시 섬에서 축제가 열리며 12년 만에 낮에 축제를 펼치는 ‘낮 도깨비 난장’이 부활한다. 낮 행사는 매번 개최지 여건에 변화가 생기
국토정중앙천문대가 밤하늘 관측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다양한 방식으로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누워서 별을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부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관측까지, 별을 관측했던 기존 문화와 다르게 여가와 힐링에 초점을 맞췄다. 내달부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일명 ‘별멍’ 프로그램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별멍’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불멍’ ‘물멍’ 등에서 착안했다. 넋을 놓고 물이나
강원특별자치도 성인지예산 제도의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단이 꾸려졌다.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는 2000여 개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해 전체 27%인 530개 과제에서 개선안을 발